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실업급여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 확인

 

실업급여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현재 코로나(COVID-19)의 장기 전염병으로 인해 경기 불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백신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수는 크게 줄지 않고 있고 경기 불황이 길어지다 보니

 

실업자도 여전히 많은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직장보다 더 좋은 직장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분들이 모두 실업급여를 받으실 수 있을까요?

 

단순히 회사를 다녔다고 해서 모두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발적 퇴사 또는 중대한 귀책사유로 해고되지 않아야 하고 실직 전 18개월 중 고용보험가입 사업장에서

 

180일 이상 근무하여야 하고 적극적인 취업활동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못한 상태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하는 180일 이상 근무는 실제로 근무한 유급 근무일에 해당되는 부분이니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무급휴가 같은 경우는 근무일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첫째로 해야 할 일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선 몇 가지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데 그중 가장 처음으로 해야 될 일이 

 

근로자가 사업주에게 이직확인서 발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발급 신청을 하게 되면 사업주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이직확인서를 제출하고

 

근로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이직확인서가 제대로 제출되었는지 체크할 수 있으며

 

이 부분이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어야지만 실업급여받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단계가 마무리됩니다.

 

2020년 8월 28일 전까지는 고용노동부에서 처리했는데 지금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 바랍니다.

 

설명대로 바로 진행되는 분들이 대다수일 테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도 분명히 발생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사업주가 권고사직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직확인서를 접수해주지 않으려고 회피하거나 버티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이러한 경우를 겪고 계시다면 당황하거나 화내지 마시고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주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사업주는 이 발급 요청서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접수 신청을 하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발생하게 되고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계속 증가하게 되어 사업주 입장에서는

 

과태료가 부담스러워서라도 해줄 거라 생각합니다.

 

※ 1차적으로 요청했는데 거절했다 과태료 10만 원

※ 2차적으로 요청했는데 거절했다 과태료 20만 원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는 고용보험 사이트에 자료실 게시판에서 찾을 수 있는데 

 

따로 접속하여 받기 번거로우신 분들은 아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해주시면 됩니다.

 

 

 

 

이직확인서+발급요청서.hwp
0.06MB

 

두 번째로 해야 할 일

 

첫 번째 해야 할 일이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었다면 사업주에게 이직확인서에 서명받은 것을 전달받아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팩스를 보내야 합니다. 이후 팩스가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잘 전달되었다면

 

며칠 이내로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이직확인처리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직확인처리 여부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바로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따로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 하기 번거로우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해주세요.

 

링크 - www.ei.go.kr/ei/eih/cm/hm/main.do

 

고용보험

고용보험 실업급여를 신청하세요. 자세히 보기 실업급여는 실업이라는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취업하지 못한 기간에 대하여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을 한 사실을 확인(실업인정)하고 지급합니다

www.ei.go.kr

 

 

고용보험 홈페이지 로그인 후 상단 개인서비스 항목에서 우측 아래쪽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를 클릭해 줍니다.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이직 처리된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처리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았다면 내용이 없거나 이전 이직처리 내용만 있게 됩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선 꼭 거쳐가야 하는 첫 단계이므로 정확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처리 기간은 보통 1주일 이내로 정상적으로 처리되며 천천히 기다려 보시면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실업급여를 받아 보시는 분들에게는 좀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신경 써야 할게 조금 있지만 번거롭고 수고스러움은 잠시지만 새로운 회사를 찾기 전까지

 

금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받기 힘든 과정이 많아도 처음이 헷갈리고 어렵지 해보면 금방 합니다.

 

부정수급 절대 하지 마시고 새로운 좋은 직장으로 가시길 바랍니다.